
설명
Time Over Gifts는 섬세한 나비들에 둘러싸여 모래시계를 감싸 쥔 두 손을 표현한 3D 프린팅 레진 조각입니다. 두 손은 주는 행위를 상징하지만, 건네는 것은 물건이 아닙니다. 유리 속을 천천히 흘러내리는 시간 그 자체입니다. 나비들은 장면에 생기와 움직임을 더하고, 아름다운 순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덧없는지 일깨워 줍니다.
이 선물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너무 바빠서” 전화 한 통, 저녁 식사 한 번, 포옹 한 번을 미뤄 본 적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팀은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은 돈으로 산 물건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보내기로 선택한 시간이라고 믿습니다. 물건은 빛이 바래고 서랍 속에서 잊히지만, 함께 나눈 순간은 우리 곁에 남는 추억이 됩니다. 팀의 모토가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선물은 적게. 시간은 더 많이. 추억도 더 많이.”
이 경험은 차분하고 사색적입니다. 모래시계를 바라보다 보면, 모래알 하나하나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두 손은 이 선물을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것으로 느끼게 해, 마치 누군가 그 시간을 당신에게 직접 건네는 듯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질문 하나를 남깁니다. 오늘 당신은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까?
제작을 위해 팀은 먼저 직접 쓴 텍스트 프롬프트로 Tripo에서 콘셉트 이미지를 생성한 뒤, Tripo 이미지 투 3D로 장면 전체를 한 번에 하나의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모델은 슬라이싱을 거쳐 ELEGOO Saturn 4 레진 프린터에서 Anycubic 스탠더드 베이지 레진으로 출력했고, 이후 이소프로필 알코올 세척 스테이션에서 세척했습니다. 콘셉트, 이름, 모토, 콘셉트 이미지, 3D 모델, 출력물까지 모두 해커톤 기간에 처음부터 만들었습니다.
Tripo 활용 방식
Tripo는 콘셉트 이미지부터 프린팅 가능한 모델까지, 이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 콘셉트 이미지: 팀이 직접 쓴 프롬프트로 Tripo 텍스트 투 이미지를 사용해 생성했습니다.
- 3D 모델: Tripo 이미지 투 3D가 장면 전체(감싸 쥔 두 손, 모래시계, 나비)를 한 번에 하나의 3D 모델로 만들어, 아이디어를 몇 분 만에 프린팅 가능한 지오메트리로 바꾸었습니다.
- 실물의 세계로: 이후 모델은 슬라이서를 거쳐 레진 프린터로 넘어가, 디지털 세계를 실물 오브젝트로 옮겨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