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다운로드 설명
To My Future Self는 AI 시간 선물 생성기로, 작품 전체가 HTML 파일 하나입니다. 더블클릭하면 실행되고, 의존성이 없으며,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고, 기본적으로 사진을 전혀 업로드하지 않습니다. 하는 일은 단 하나, 아무렇게나 찍어 둔 사진 더미를 미래로 보낼 수 있는 선물로 바꾸는 것입니다. 제작자는 미래의 자신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스스로에게 다정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이것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가져오면 각 사진마다 두 가지 일을 합니다. 분류하고 읽어 내는 것입니다. 분류는 ‘풍경’과 ‘인물·일상’ 두 가지뿐입니다. 앱은 먼저 화면 속 피부색, 하늘, 초록의 비율과 따뜻한 색의 채도, 파일 이름의 단서를 바탕으로 로컬에서 1차 판단을 합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API 키를 입력하면 멀티모달 모델이 판정해 이를 덮어쓰며, 인터페이스에는 각 라벨이 ‘AI 판정’인지 ‘로컬 판정’인지가 항상 표시됩니다. 사진을 읽을 때는 EXIF 데이터에서 촬영 시각과 GPS 좌표를 가져와 계절과 시간대를 알아냅니다. 알아낼 수 없을 때는 정확한 시간을 지어내는 대신, 정직하게 옆에 ‘대략’이라고 적습니다.
그다음 사진 수를 세고, 그 수가 선물의 형태를 결정합니다.
- 딱 9장: 9칸 우표 앨범으로 엮입니다. 기본적으로 각 사진은 콜라주 카드가 됩니다. 사진은 그대로 두고, 아래에 따뜻한 흰색 종이 띠를 붙이고, 사진의 주된 색에서 뽑은 색의 인장을 모서리에 찍고, 영문 타자기 글씨를 작게 넣습니다. 상단의 토글로 천공, 소인, 양각 날짜가 들어간 수집가용 우표 스타일로 바꿀 수 있으며, 이 선택은 기억됩니다.
- 9장 초과: 타임라인 모드와 페이지 넘김 모드를 갖춘 회고록으로 자라납니다. 연도별로 섹션이 나뉘고 연간 요약이 붙으며, 풍경 사진은 영화 같은 16:9로 잘라 각 연도의 표지로 쓰고, 같은 날 찍은 풍경과 인물 사진은 자동으로 한데 묶습니다.
- 9장 미만: 소규모 세트로 보여 주며, 몇 장이 더 필요한지 알려 줍니다.
마지막 단계는 타임캡슐입니다. 미래의 자신에게 100자를 쓰고 열어 볼 날짜를 고릅니다. 그날까지 앨범 전체는 봉투로 덮여 표지와 메모만 보입니다. 그날 페이지를 열면 봉인이 저절로 풀립니다. 여러 개의 캡슐을 동시에 봉인할 수 있으며, 각각 수정하거나 미리 열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일부러 작게 만들었습니다. 우표, 콜라주 카드, 연도별 표지는 모두 프런트엔드 Canvas로 실시간 렌더링되며 이미지 생성 모델은 전혀 쓰지 않습니다. 인식 결과와 렌더링 결과는 IndexedDB에 함께 저장되어 페이지를 다시 열어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앨범 전체는 2K 해상도의 긴 이미지나 PDF 레이아웃으로 내보낼 수 있고, 레이아웃은 모바일에도 맞춰져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도 설계의 일부입니다. 사진과 인식 결과는 기기 안에만 머물며, 이미지는 사용자가 자신의 키를 입력한 경우에만,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엔드포인트로만 전송됩니다. 이 앱은 해커톤 기간에 처음부터 만들어졌으며, 그 전에는 아이디어만 있었습니다.


